캬 오늘도 대단한 개새끼의 일화를 보며 시작하는 트로피코
금을 많이 수출하랍니다.
보석공예로 돈보따리주는 놈인데 저걸 팔으라니 ㅠ
가볍게 실버패키지 구입.
시작하자마자 일단 벌목소지어서 퀘스트 완료하고 도시 설계를 시작.
돈 딸리면 -> 국고보조금
임기딸리면 -> 임기연장
설계시작하기전에 궁전 앞에 감시탑 4개 지어야함
무조건 지어야함.
우리의 초반밥줄 코코아농장을 4개 깔고 대충 이렇게 설계했음.
시나리오 이름 해적왕답게 해적이 쳐들어오는데
그 길목인 왕궁앞에 감시탑 4채를 지어서 빠르게 제압해야함.
감시탑있어서 해적막기 편하니 그냥 두자~~ 이런 마인드로 진행하면 안됨.
전투가 진행되는 도중에 운송업체가 파업하고 무역선도 안들어오기때문에
적자의 바다에서 헤엄친다.
빨리빨리 돈모아서 바로바로 줘야 함.
하버드 보낼 돈없으니 마가단 주립대학..
또 임기를 연장해봅니다.
만원이 모여서 빠르게 돈 지불.
돈내면 확연히 티나게 덜 쳐들어옴.
또 임기연장.
헥헥 너무 간당간당함.
마음에 드는 무역이 나오지 않던 참에
등대 지으라는 퀘스트가 떠서 바로 지었다.
돈내도 해적은 우리의 트로피코를 침략함.
2번정도 막으면 저 퀘스트가 뜸.
분홍색 속옷으로 모욕주니까 임기 6개월까더라
졸렬한 쉐리...
감시탑 5개를 지으면
해적이 우리 방어망을 두려워합니다! 라는 문구가 뜨지만
나중에 또 쳐들어온다
뭔 소용인가 싶다..
금 5000줬더니 안받은척하고 5000더 달랜다..
임기가 6달 남았다.
엄청난 위기다
돈내고 임기 삼.
널빤지 만들지도 않을거지만
일단 임기가 급하니까 맨 위에 것을 선택
수출안하고 임기끝나기전에 독립할거다.
돈먹고 배째라다.
금 1만을 더 수출하면 이 시나리오가 끝난다.
으응
지지율 50% 넘자마자 독립 안내 문구가 뜬다.
임기에 쫓겨살기 힘드니까
즉시 독립 선언하기.
돈 안주고 올 테면 오라지!를 선택하여 싸웠다.
땅에 널부러진 레드코트들...
화산 자연재해 당했다..
다행히 화재 1건으로 끝남;
재정적으로 안정되서 공장짓기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임무 완료되며 캠페인이 끝났다.
우리에게 금 20000을 뜯어간 해적왕의 정체는
예전에 타임머신 실험하다가 시공간 사이로 사라진 정권구성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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