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주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가볍게 마트에서 장을 봅니다.
같이 장보던 형님..
집 밖을 지키는 사랑이
그리고 집 안에 있던 뽀미
사랑이는 좀 멋진거같습니다.
집 밖에 있는 농약봉지에 잠자리가 쉬고 있네요
중간키의 잔디들도 잘 심어져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호랑나비도 봤구요.
바베큐를 하기 위해 불을 피워봅니다.
주변 숯 공장에서 직접 사온다고 하네요.
숯이 탁탁 거리며 튀어서 보호대와 장갑을 끼고 불피웁니다.
예쁘게 잘 붙었네요.
미리 밑간한 소고기를 구워서 먹었습니다.
고양이도 먹고싶은지 슬금슬금 옵니다.
이렇게 지켜보다가
안주니까 좀 달라고 야옹!
먹다보니 해가 뉘엿뉘엿..
그래도 굴하지 않고 더 구워먹습니다.
추워서 겉옷 입고 기타에 노래부르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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