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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여행

제주도 여행 1일차 (용두암, 대왕초밥, 사려니숲길, 아침미소목장)




출발하는데 비가 옵니다...






하늘위로 뜨니까 먹구름은 안보이는데


그래도 가는내내 비행기가 계속 흔들림






도착하니 맑은 웰컴 투 코리아






대왕 초밥먹으러 가려했는데 시간이 너무 남아서


용두암에 잠시 들러보았읍






초밥군 커피씨 가게 앞에 있던 물고기 페인팅









사진정리하면서 생각난건데


커피도 먹으려했지만 까먹고 그냥 나왔다...






가게에 들어가서 자리잡으면 이런게 보인다.


창틀에 100원 500원 심지어 1000원짜리도 있다.






초밥이 나왔는데 넘나 거대한 것


대왕답다.


포토타임을 가진 후 사장님께 다시 드려야 함.






갔을때 마침 에어컨 고장났다는데 


마블 선풍기가 대신 열일하고 있었다.


ㅎㄷㄷㄷ






사장님이 곱게 회쳐서 다시 주신다.


비닐장갑끼고 밥올리고 회올리고


와사비 조금 올리고 먹으면 개꿀






밥먹고 생선라떼도 먹어보자는 말을 잊은 채


그냥 목장으로 향한다...






아침미소목장에 갔다.


젖소목장다운 의자가 있음.






디게 멋진 곳이다.






송아지에게 우유주기체험을 하기로 했다.


3천원이면 송아지 이름이 적힌 젖병을 준다.






송아지들 이름이 연예인이다;






내가 밥을 줘야하는 동원이






민주는 동원이 옆에서 자기도 달라면서 저렇게 있었다


미안하다....






다 먹인 젖병은 수거함에 떤진다.






젖병수거함 옆에 이름모를 꽃이 펴있길래 찍음.


먹구름이 살짝 껴서 마음에 안드는 하늘






점심시간이었는데 초원 식사타임인가보다.


다들 저러고 먹기만하더라






목장답게 마시멜로우도 있다.


저게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겟다.






작은 포토존도 여기저기에 있다.






카페에서 우유랑 우유 아이스크림을 사먹어봐따


우유는 그냥 서울우유맛? 서울우유맛에서 약간의 고소함을 더한 맛




우유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다.


다른데 가서도 저거만 먹고 싶을정도로 담백하고 맛있었다.






헉헉 한방 찍어줍시다.






먹구름이 좀 걷혔길래 목장에서 튀기전에 한컷 더 찍고 간다.






사려니 숲길에 갔다.


진짜 찾아가기 힘든 곳에 있다.






수국이 아직 피어있음






다른 수국에 벌이 앉아있길래 급히 찍었는데


초점나감 ㅈㅈ












여기는 진짜 판타지 세상에서 볼 법한 숲인거같다.


흠.. 우리나라에도 이런 숲이 있다니






떠나기전에 한번 찍고






세화해수욕장에 잠시 들럿다.






원래 국밥먹으러 왔는데 국밥집이 닫아서 슬펐다.


그래서 고기국수 먹음






그리고 마당여관이라는 곳에서 잠


복층인데 계단이 가파른거 빼고는 매우 좋았다


공간 넓고, 깔끔하고, 아침밥도 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