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 브라운톤으로 보정하기 (웨딩느낌)

안냐세여

아는 사람으 요청으로 급하게 라이트룸 강좌를 써봅니다.

아는 사람이 프리셋 없으면 보정 못하는 개쌩초보이기때문에 쌩초보 기준으로 씁니다.

웨딩느낌 브라운톤 보정이지만 급하게 쓰는 관계로 웨딩사진이 없습

중앙의 케익이 신랑신부라고 생각하셈

웨딩사진느낌으로 보정하려면 피사체와 배경의 명암(노출)차이가 커야함.

사실 이 사진도 피사체와 배경의 명암차이가 그다지 큰 건 아닌데 

일단 어떻게든 해보는걸로

먼저 사진을 불러오고 저 위에 현상 탭을 클릭

일단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줘야 보정을 시작할 수 있음

저 스포이드를 누르고 하얀 부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저런 화면이 뜨는데

가장 인간의 눈으로 보는 하얀색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지점을 정 가운데에 놓고 클릭

그럼 지가 알아서 색온도&색조 조절하여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줌.

노출과 대비를 적절하게 설정

난 매우 열악한 촬영 환경이 아니라면 노출을 +1이상 주지 않음.

진짜 많이 줘야 ±0.75?

노출을 꼭 올려야 할 필요는 없고

피사체의 밝기가 디테일이 무너질정도라면 노출을 줄여주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음.

배경과 피사체의 명암차이가 중요한 것이 이번 보정이니 배경을 좀 어둡게 해봄

어두운 영역 스크롤바를 내리는 방법으로 추천.

그 밑에 밑에 검정 계열 스크롤바도 있지만

저건 ±20 이상되면 사진이 떡지게 나오는 느낌이라 선호하지 않음.

채도도 약간 낮추는게 좋음.

너무 낮추면 생동감이 떨어지니까 적절하게 조절.

그리고 밑으로 쭉 내리면 효과라는 탭이 있음.

비네팅을 주는데 양은 왼쪽으로 적절히 조정하고

페더값도 조정해 줌.

페더값을 맨 왼쪽으로 땡겨서 0으로 만들면

저렇게 확 티나고 ㅄ같은 비네팅이 생김

그러니까 오른쪽으로 땡겨서 적절히 자연스러운 비네팅을 만들어주자

배경과의 명암차이가 약간 부족해보이니 검정 계열을 어쩔 수 없이 내린다.

-10만 내렸다

이 이상 내리면 예민한 사람들은 떡보정이네 ㅉㅉ 이럼

보정 전/후

크게 비교해보라고 원본사진 올려봄

간단 강좌 끝